728x90 반응형 전체 글474 [시문학] 소혜란 시 모음(4월은 아름답다/ 꽃 피고 새 우는 4월 아침에/ 내 마음에 그려보는 수채화/ 마음이 예쁜 사람/ 만나고 헤어져도/ 만나는 사람마다 좋은 느낌으로) 오늘은 소혜란 시인의 주옥같은 시 몇 편을 포스팅합니다. 4월은 아름답다 / 소혜란 시인 3월과 5월 사이에 놓여있는 4월은참 아름답고도 소중하게 여겨진다.가끔씩은 꽃샘추위가 남아있는 듯추운 날도 있고 포근한 날씨도 있다. 3월을 보내놓고 5월이 오기를 준비해야하는 4월은 깊은 커피 향처럼 느껴진다.떠나 보내기 싫은 4월인가.아쉬움이 조금 남은 듯한 4월 중순. 해마다 4월이면 집 앞에는 붓꽃이피어난다. 보랏빛 붓꽃을 바라보며생각에 잠겨본다. 내가 좋아하는 붓꽃은 English로는 Iris 라고 불리 우며4월에만 피는 아이리스, 붓꽃이다. 3월에는 초록 잎으로 무성했던텃밭의 완두콩잎이 4월에는 하얗게꽃으로 만발해 피어있다.초록 잎과 하얀 꽃의 완두콩 꽃은 주님의 축복, 4월에는 내가 좋아하는 모란꽃도 .. 2025. 4. 4. [법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헌재(헌법재판소) 선고 내용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헌재 선고 요지를 포스팅합니다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적법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1.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보겠습니다. →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심판의 취지 등을 고려하면, 이 사건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요하는 행위라 하더라도 그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습니다. 2. 국회 법사위의 조사 없이 이 사건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점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 헌법은 국회의 소추 절차를 입법에 맡기고 있고, 국회법은 법사위 조사 여부를 국회의 재량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법사위의 조사가 없었.. 2025. 4. 4. [시문학] 4월의 시 모음 오늘은 4월의 시 모음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4월의 노래 / 박목월 시인 목련꽃 그늘 아래서베르테르 편질 읽노라구름꽃 피는 언덕에서피리를 부노라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빛나는 꿈의 계절아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아래서 별을 보노라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빛나는 꿈의 계절아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4월의 바람 / 홍경임 시인 모짜르트가 흐르는 거실에서홀가분한 마음 되어커피 한 잔 말없이 마시니잠에 취했던 나의 영혼 기지개를 켠다 맑은 기분으로 4월의 햇살을 받으며돌산 밑 작은 동네을 지날 때면골목 파란 대문집 라일락 꽃잎은 내 볼을 어.. 2025. 4. 2. [시문학] 봄바람, 꽃샘바람에 관한 시 모음 오늘은 봄바람, 꽃샘바람에 관한 시 모음을 포스팅합니다.꽃샘바람 / 권경희 시인 살랑이는 봄바람에 남쪽에선 봄의 화신이 날아오고새들은 맑은 부리로아침 창가에 파릇한 봄을 물어오는데 서둘러 봄나들이 나온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밤새 서리꽃에 안겨울멍울멍 낯설어 합니다 봄 물빛 원피스 자락은 설레는데스카프를 매다 팽개치고 다시 고르는 갱년기 여인처럼 변덕스럽습니다. 얼마나 고급진 봄이 오려고 이렇게 까탈스럽게 구는지 봄은 쉽지 않은 중년의 여인입니다.꽃샘바람에게 / 오애숙 시인 화려한 들녘의 향그럼에샘이 나서 되돌아 왔는가 개화기를 늦 추리려 와서궁리한다고 될 일이 아님에불청객 되지 말고 비끼거라 꽃봉오리의 화사함 속에생그럼의 생명참 얻으라고"날보러 보라" 손짓하는데 어이하여 계절을 거스리며안간 힘 쓰고 궁리하.. 2025. 3. 26. [시문학] 봄비에 관한 시 모음 오늘은 봄비에 관한 시 모음을 포스팅합니다.봄비 / 박목월 시인 조용히 젖어드는 초가지붕 아래서온종일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다 월곡령 삼십 리피는 살구꽃그대 사는 마을이라봄비는 와서 젖은 담 모퉁이 곱게 돌아서모란 움 솟으랴슬픈 꿈처럼봄비 / 이해인 시인 하얀 민들레 꽃씨 속에바람으로 숨어서 오렴 이름 없는 풀섶에서잔기침하는 들꽃으로 오렴 눈 덮인 강 밑을흐르는 물로 오렴 부리 고운 연둣빛 산새의 노래와 함께 오렴 해마다 내 가슴에 보이지 않게 살아오는 봄 진댤래 꽃망울처럼아프게 부어오른 그리움 말없이 터뜨리며나에게 오렴봄비 / 이수복 시인 이 비 그치면내 마음 강가루 긴 언덕에서러운 풀빛이 짙어 오것다 푸르른 보리밭길맑은 하늘에종달새 무어라고 지껄이것다 이 비 그치면시새워 벙글어질 고운 꽃밭 속처녀애들 .. 2025. 3. 20. [시문학] 정지용 시 모음 2 (바다1, 바다2, 비로봉, 난초, 오월소식, 석류, 갑판우, 조약돌) 오늘은 정지용 시인의 주옥같은 시 모음을 포스팅합니다. 바다 1 / 정지용 시인 고래가 이제 횡단한 뒤해협이 천막처럼 퍼덕이오. ...... 힌 물결 피여오르는 아래로 바독돌 자꼬 자꼬 나려가고, 은방울 날리듯 떠오르는 바다종달새...... 한나절 노려보오 훔켜잡어 고 빩안살 빼스랴고. ※ 미억닢새 향기한 바위틈에진달레꽃빛 조개가 해ㅅ살 쪼이고, 청제비 제 날개에 미끄러져 도 ㅡ 네유리판 같은 하늘에.바다는 ㅡ 속속 드리 보이오. 청대ㅅ닢 처럼 푸른 바다봄 ※ 꽃봉오리 줄등 켜듯한조그만 산으로 ㅡ 하고 있을까요. 솔나무 대나무다옥한 수풀로 ㅡ 하고 있을까요. 노랑 검정 알롱 달롱한 블랑키트 두르고 쪼그린 호랑이로 ㅡ 하고 있을까요. 당신은 "이러한풍경"을 데불고 힌 연기 같은 바다멀리 멀리 항.. 2025. 3. 5. [시문학] 정지용 시 모음 언론과 문학으로 시대를 고민한 지성 윤동주가 사랑하고 존경한 정지용 시인의 시를 포스팅합니다.향수 / 정지용 시인 넓은 벌 동쪽 끝으로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뷔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짚벼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파아란 하늘빛이 그립어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로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 곳 -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 전설의 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여쁠 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안해가 따가운 해ㅅ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줏던.. 2025. 2. 20. [시문학] 봄에 관한 시 모음 오늘은 봄에 관한 시를 포스팅합니다. 가는 겨울, 오는 봄 / 오정방 시인 겨울의 끝은 봄의 시작이다봄의 시작은 겨울의 끝이다 때로는 겨울 속의 봄, 봄 속의 겨울로 동거하기도 한다 꽃이 피는데 눈이 내리고눈이 쏟아지건만 꽃망울은 터진다 꽃이 핀다고 내리던 눈이 돌아가겠느냐주춤할지언정 피던 꽃은 계속 피어난다봄이여 오라 / 박명숙 시인 봄이여 오라연분홍 빛 사연을 싣고꽃길에 향기 가득 뿌리며설레는 가슴마다 핑크빛사랑으로 오라 아장아장 걸어오는 아기처럼해맑은 봄빛으로 오라파릇파릇 돋아나는 숨결로 우리가 꽃이 되는 세상으로 봄이여, 아름다운 날들이여그대 그리고 나의 계절이여온 세상 밝은 색으로 물들이며마음의 창에 꽃 마음으로 오라 어머니의 품처럼 푸근하고 따뜻한 사랑으로 오라그리움은 가슴마다 겹겹이 피어나너.. 2025. 2. 14. [성남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사업 경기도 성남시에서는 장애인의 이동권 기본권 보장을 위해 10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정책을 시행하기에, 이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1. 신청대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등록장애인(35,632명)이 대상이 되며 단,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연간 최대 23만원 버스요금 지원 사업 혜택을 받는 장애인은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2. 지원금액 간 23만 원 이내 버스요금 지원한다. (분기당 57,500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데, 교통카드 선 충전 후 사용하면 분기별 이용금액을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다.) 3. 신청방법 온라인 또는 방문신청 중 편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1). 온라인 신청 - 신청기간 : 2025.1.22.(수)부터- 홈페이지 : snbus.e.. 2025. 1. 24. 이전 1 2 3 4 ··· 5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