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행정론]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주요 원칙

오늘은 사회복지행정론에서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주요원칙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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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조직은 도덕적 정당성에 민감하다. 사회복지행정의 실천 원칙으로는 기관 목적의 원칙(기관의 사회적 목적을 명확하게 설정), 기관 전체성의 원칙(기관을 하나의 유기체로 인식), 변화의 원칙(기관은 지속적으로 변화 과정을 추구), 평가의 원칙(기관 목표 성취를 위한 지속적 평가) 등이 있으며, 사회복지행정의 특성으로는 인적 또는 물적자원을 활용하여 조직 목적과 목표를 달성하고, 지역사회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조직관리 기술을 필요로 하며, 사회복지조직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전문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행정가는 조직운영에서 지역사회와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하며, 모든 구성원들이 조직운영 과정에 참여하여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다.

사회복지행정이란 사회복지정책을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서비스로 전환시키는 과정이며, 관리자가 조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수행하는 과정, 기능 그리고 활동이며, 사회복지제도와 정책을 서비스 급여, 프로그램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전달체계이며, 사회복지 과업수행을 위해서 인적·물적자원을 체계적으로 결합·운영하는 합리적 행동이라 할 수 있다.

[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주요 원칙]
- 전문성 : 충분한 사회복지전문가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며, 사회복지서비스의 핵심적인 주요 업무는 반드시 전문가가 담당해야 한다.

- 적절성(충분성) : 사회복지서비스는 그 양과 질, 제공하는 기간이 서비스의 목표를 달성하기에 충분해야 한다.

- 포괄성 : 인간의 욕구와 문제는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이러한 욕구들을 동시에 접근하고 순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 통합성 : 클라이언트의 문제는 대부분의 경우 복합적이고 서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의 해결을 위해 서비스들도 서로 연관되어야 한다.

- 지속성 : 문제가 해결되는 동안 필요한 서비스를 일정기간 계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 접근성 : 사회복지서비스는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쉽게 받을 수 있어야 하므로 클라이언트가 접근하기가 용이하여야 한다.

- 평등성 : 연령이나 소득 수준 등에 의한 자격 제한을 하는 특별한 경우 외에는 사회복지서비스는 기본적으로 개인의 성별, 연령, 근로능력, 소득, 재산, 종교, 지위 등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에게 제공되어야 한다.

- 책임성 : 서비스가 클라이언트의 욕구에 적절히 대응했는지, 전달절차가 적합했는지, 서비스의 효율성 및 효과성 여부, 서비스 전달과정에서의 불편과 불만의 수렴장치가 적합했는지 등에 관해 책임을 진다.

※ 사회복지 조직의 책임성 확보를 위한 노력
①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법인 이사회 구성
②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에 근거한 예산 편성
③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사회복지조직 후원금 사용 정보 공개
④ 배분사업 공모를 통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재정지원 시행
⑤ 사회복지예산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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