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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상다반사/맛집

[강남역맛집] 한정식 맛집 해담채

by meta-verse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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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학 동기들 모임으로 방문했던 강남역 부근의 한정식 맛집인 해담채를 포스팅합니다.


 
1. 주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0길 18
(지번 : 강남구 역삼동 823-19)
 
2. 전화 : 02-558-4997
 
3. 영업시간 
월~금 : 11:30 ~ 22:00
토 : 11:30 ~ 21:00
 
(매주 일요일 휴무)
(14:30~17:30 브레이크타임)
 
4. 메뉴
[점심메뉴]
- 해초고등어반상 16,000원
- 해초오도독회덮밥 16,000원
 
- 고등어조림 18,000원
- 전복뚝배기 18,000원
- 전복순두부 18,000원
 
- 갈치조림 20,000원
- 생우럭매운탕 22,000원
- 활어초밥 22,000원
 
- 해담채 정식 34,000원
- 보리굴비 정식 34,000원
 
[저녁메뉴]
- 해담채 바다A 57,000원
- 해담채 바다B 45,000원
- 해담채 스페셜 80,000원
- 보리굴비 한상 38,000원
- 간장게장 한상 45,000원


대학 동기들 모임으로 방문했던 한정식 맛집인 해담채는 건강식인 해초바다요리 전문점으로 강남역 1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지만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매장도 밝고 깨끗하여 지하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는다. 그리고 모든 공간이 독립된 공간(프라이빗룸)인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옆 테이블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룸도 무려 52개나 있으며, 4인, 6인, 8인 그리고 대형 연회룸도 있는데 각종 모임이나 회식장소로 적합해 보인다. 우리 일행은 20여명이 되기에 대형 연회룸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눈치 보지 않고 맘껏 학창 시절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세꼬시 회 맛집인 해담채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서인지 회뿐만 아니라 나오는 음식 모두가 맛있었는데,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세꼬시는 오독오독 씹는 식감이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으로 술 잘 못 마시는 영수도 소주 한 병을 거뜬히 마시고도 멀쩡하였다. 
 
고칼슘 오도독 세꼬시는, 뼈째 먹어서 뼛속까지 건강해지는 천연칼슘제로 100gm당 지방 함량이 0.6g에 불과한 저지방 다이어트 식품으로, 두부보다 2~3배 단백질 함량이 높은 고단백 영양식이라고 한다. 
 
기본찬으로 묵은지(백김치), 쇠미역, 등이 나오고, 회와 함께 싸 먹으라고 톳, 꼬시래기, 쇠미역 등 해초들과 젓갈 등도 나온다. 


   싸먹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는데 아래와 같다. 
 
- 해초 한쌈 : 해초에 세꼬시와 전어젓갈을 올려 한 쌈 해서 먹는 방법
- 묵은지 한쌈 : 세꼬시를 날치알에 찍어 묵은지에 돌돌 말아먹는 방법
- 갓절임 한쌈 : 갓절임에 사시미와 간장게장을 올려 돌돌 말아먹는 방법
 
바다 영양식 해초의 성분을 살펴보면
 
- 쇠미역 : 알간산 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미세먼지로 인한 체내 중금속을 배출한다.
- 톳 : 식이섬유가 다시마의 20배 칼슘이 우유의 27배에 이르는 바다의 영양식이다.
- 꼬시래기 :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칼슘과 노폐물의 배출을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속을 달래라고 미역국참치죽이 먼저 나오는데, 이날은 직접 만들었다는 팥죽이 나왔으며, 유자드레싱을 한 신선한 야채샐러드도 같이 나왔다.
 
그 외, 탱글탱글한 새우, 꼬들꼬들한 전복, 바다향을 머금은 멍게, 신선한 오징어, 싱싱한 소라고등어회문어숙회 등 각종 싱싱한 해물모둠 한상도 나온다. 
 
마지막으로 두툼한 무와 함께 양념장이 잘 배인 생선조림도 나오는데 공깃밥과 함께 마무리하면 든든하게 저녁이 있는 삶을 만끽할 수 있다. 

주차장 모습으로 건물 뒤편에 있다. 발렛주차 가능한데 발렛비용은 3,000원이다. 
 

멀리 해담채 입구가 보인다.
강남역 부근이다 보니 주변 도로도 상당히 혼잡하다. 

필자는 술 마셔야 하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였는데, 도심지에 갈 때는 대중교통이 최고다
 

가정의 달이라고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동기 중 모 건설회사 사장이 쏘는 바람에 할인 여부는 알 길이 없다.
 

입구에는 메뉴판이 설치되어 있어
미리 메뉴를 선택하고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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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매장 입구로
지하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밝고 깨끗하면서 깔끔한 매장이다. 
 

해초 바다요리 전문점 남도의 식탁 해담채라고 쓰여있다.
 

룸이 55개나 되는데, 그중 하나의 쾌적하고 아늑한 룸이 보인다. 
 

기본찬으로 묵은지, 쇠미역, 김 등이 나오고,
회를 싸 먹으라고 톳, 꼬시래기, 쇠미역과 젓갈이 나온다.
 

해물모둠 한상으로

탱글탱글한 새우, 꼬들꼬들한 전복, 바다향을 머금은 멍게,
신선한 오징어, 싱싱한 소라

고등어회문어숙회 등 각종 싱싱한 해물이 메인 메뉴 전에 나온다.
 

메인메뉴인 두툼하게 썰은 싱싱한 각종 회와 꼬들꼬들한 세꼬시 모습으로 식감이 최고다.
 

이날 대학 동기 중 한 명이 생일이라
식당 측에서 회케익을 준비 해 줬는데,
주방장의 세심함과 정교함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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