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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상다반사/맛집

[판교맛집] 성남 고등동 칼국수 맛집 선비칼국수

by meta-verse 2024.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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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위치한 칼국수 맛집인 선비칼국수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1.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청계산로 686 1층
 
2. 전화번호 : 031-722-1523
 
3.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
쉬는 날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주차는 건물 뒤편 지하주차장 이용하면 된다.
 
4. 메뉴
 
- 추억의 옛날칼국수
- 칼칼한 김치칼국수 
- 시원한 왕바지락칼국수
 
- 든든한 소고기칼국수
- 걸쭉한 장칼국수
- 고소한 들깨칼국수
 
- 풍미가득 매생이칼국수
- 국내산 서리태콩국수(여름메뉴)


 
선비칼국수는 수원 3대 칼국수 맛집 중 하나로, 성남 고등동 판교지식산업센터 근처에 있는 곳은 체인점이다. 칼국수를 좋아하는 아들과 함께 방문하였는데,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아서인지 식당 내부가 깔끔하고 깨끗하였으며, 메뉴도 칼국수 전문점답게 옛날칼국수, 김치칼국수, 왕바지락칼국수, 소고기칼국수, 장칼국수, 들깨칼국수 등 모두 칼국수로만 구성되어 있었으며, 여름메뉴로 서리태콩국수도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 일행은 첨 왔으니 기본칼국수인 옛날칼국수와 아들이 좋아하는 바지락칼국수를 주문했다. 
 
육수도 매일 직접 끓여내며, 칼국수의 보완재로 너무나 중요한 김치도 매일 직접 담근다고 한다. 칼국수 반죽도 직접 해서 24시간 숙성시켜 쫄깃하고 수분이 잘 배인 면발을 뽑는다고 한다.

 

한편, 칼국수의 면도 여타 칼국수집과 좀 다르다. 즉, 선비칼국수만의 비법으로 일부러 식감을 위해 두 가지 종류의 면을 직접 뽑는다. 시중면보다는 조금 얇은 넓이로 부드러운 식감과 도삭면처럼 넓적한 넓이로 수제비처럼 쫄깃한 식감으로 한 번에 2가지의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개인적으로는 넓적한 면이 더 쫄깃하고 식감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즉 얇은 면발과 수제비같은 넓은 면발 등 두 종류의 면발이 나와 칼제비 먹는 느낌이며, 면발도 쫄깃쫄깃하고 육수도 깊은 맛이다. 
 
우리 일행이 주문한 옛날칼국수는 10가지 재료를 더한 멸치육수가 베이스로 국물이 진하고 시원하며, 바지락 칼국수는 문어바지락의 바다향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다. 바지락도 비교적 싱싱해서 통통한 식감을 맛볼 수 있었다.

 

양도 많아 부족한 느낌이 들지 않았지만 아들은 아직 청춘이라 공깃밥을 가져다 먹었는데 물론 무료로 제공된다. 개인적으로 숙취가 있을 때 칼국수로 해장하는 편이데 진한 국물맛이 일품인 옛날칼국수가 해장에 딱이라는 생각이다. 
 

테이블에는 종이컵, 후추, 소금이 준비되어 있으며, 셀프바에는 겉절이김치, 단무지, 다진고추, 양념다대기 그리고 공깃밥이 준비되어 있다. 


성남 시 고등동 판교지식산업센터 부근에 있는 선비칼국수 외관 모습

 

오픈한 지 얼마 안되서인지 깔끔한 외관 모습이다.

 

육수를 직접 끓이며, 매일 김치를 만들고 직접 반죽하여 24시간 숙성시켜 쫄깃하고 수분이 잘 배인 면발을 뽑는다고 쓰여있다.

 

벽면에 걸려있는 메뉴판으로 칼국수 전문점 답게 칼국수 종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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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으로는 매일 만든다는 김치와 얇게 썰은 단무지가 나온다. 다진고추, 양념다대기는 셀프바에 가야 있다. 

 

옛날칼국수 모습으로 처음 반 정도는 시원하고 진한 국물맛을 느끼면서 먹고,  그 이후 반은 다진고추와 다대기를 넣어 먹으면 좋다는 생각이다. 

 

옛날칼국수는 시원한 우동의 식감도 느낄 수 있다. 굳이 말한다면 칼국수와 우동의 조합 같기도 하다. 

 

바지락칼국수의 모습으로 바지락이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많이 들어있으며, 문어바지락 자체의 바다향 내음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다. 바지락 살도 싱싱하고 통통해서  식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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