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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상다반사/생활정보

[간단요리] 정주부 수제비 만들기(감자 수제비)

by meta-verse 202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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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수제비를 만들어 보았다.

수제비 등 면종류를 워낙 좋아해서 꽃게철에 꽃게 다리만 따로 냉동실에 보관해서 사용하곤 하는데, 다 쓰고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있는 재료만으로 후다닥 만들었다.

반죽만 미리 해 놓으면 정말 쉽게 간단히 해 먹을수 있기에, 가능하면 인스턴트 식품인 라면보다 몸에도 좋은 수제비를 해 먹으려고 한다.

[재료]
- 감자
- 파
- 양파
- 당근
- 마늘
- 청양고추

- 디포리, 다시마
- 홍새우
- 소금, 후춧가루
(호박과 버섯이 없었던게 아쉬움)

준비물: 파, 양파, 당근, 마늘, 청양고추, 감자, 디포리, 다시마 / 호박과 버섯은 없어서 못 넣음/ 
국물용 디포리와 다시마로 육수를 낸다
홍새우를 넣으면 좀더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반죽(소금 약간 섞음/ 밀가루 부피의 1/2 정도로 물 섞음)은 3시간 정도 숙성하고 뜯어 넣으면 식감이 쫄깃하고 더 좋은데, 갑자기 생각나서 한거라 바로 반죽하여 뜯어 넣었다
육수 내는 중(다시마를 오래 끓이면 비린내 나니 중간에 먼저 꺼내고, 중간불로 줄여서 더 끓인 후 육수가 완성되면 디포리를 건져 낸다.)
얇게 수제비처럼 잘라서 넣은 감자
채 썰은 야채 재료들
수제비를 뜯어 넣고 7~8분정도 끓인다
썰어 놓은 야채를 투하/ 맑은 국물을 선호하기에 간은 소금으로 함(국간장으로 하면 좀더 감칠맛은 있는 것 같다.)
소금으로 추가 간을 맞추고, 후추가루를 적당히 뿌린다
완성된 감자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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