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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리] 정주부 오징어볶음 만들기

by meta-verse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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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오징어볶음 만들기를 포스팅합니다.

요즘 네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열풍이 불고 있어서인지 갑자기 오징어볶음이 생각나서 요리를 해보았다.

오징어는 고단백질과 기력향상과 혈관 건강에 좋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 오징어볶음의 핵심은 질기지 않게 볶는 것과 잘 배합된 양념장 만드는 것이다.

오징어를 질기지 않게 볶으려면 불 조절이 중요한데, 강한 불에 짧게 볶는 게 하나의 방법이다. 양념장은 각자 선호도에 따라 청양고추와 설탕을 이용해서 매운맛과 달달한 맛을 조절하면 되는데, 매실과 생강 그리고 소주로 잡냄새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순서]
1. 오징어를 손질해서 준비한다.
2. 각종 야채도 다듬어서 미리 준비한다.
3. 양념장은 선호에 따라 잘 배합해서 만들어 놓는다.

4.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기름 내기
5. 준비한 오징어를 투하해서 강한 불에 짧게 볶기
6. 준비한 양념장을 투하해서 함께 볶음
7. 준비한 각종 야채 투하(파는 나중에 넣어도 됨)해서 볶음
8. 불 끄고 참기름 뿌린 후 남은 열기로 살짝 볶음
9.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서 완성시킨다.

- 이하 오징어볶음 순서별 사진 -

손질한 오징어(3마리)
준비된 각종 야채류(대파, 양파, 양배추, 당근, 청양고추, 홍고추)
각종 양념들(고춧가루, 고추장, 다진마늘, 진간장, 생강, 매실액, 후추, 설탕, 참기름, 깨소금)
양념장 (고춧가루 4큰술,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진간장 1큰술, 매실액 1큰술, 생강, 소주 약간, 물 반컵)
손질된 각종 재료들(오징어에 칼집을 내서 볶으면 양념도 더 잘 배이고 식감도 좋은데.. 오징어가 잘고 얇아서 생략함)
파기름 내는 중
파 향이 날때쯤 준비한 오징어를 투하해서 강불에 살짝 익을정도까지 볶는다
오징어가 어느정도 익으면 양념을 먼저 넣고 살짝 볶은 후, 준비한 야채를 투하한다. 야채랑 함께 다시 어느정도 볶은 후, 불을 끄고 참기름을 살짝 뿌려서 잔 열기를 이용해서 살살 볶는다.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서 완성한다
오징어볶음과 파절이(파채+간장+고춧가루+참기름+꿀+깨소금)
맛있는 한끼 식사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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