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정구청 돼지갈비 맛집] 한양본갈비

오늘은 성남시 수정구청 부근에 있는 26년 역사의 돼지갈비 맛집인 "한양본갈비"를 포스팅합니다.

1.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257번 길 1

2.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주차는 건물 1층에 가능하고,
점심시간대인 11:30~14:00 에는 도로변에 주차도 가능하다.

3. 전화번호 : 031-732-5807

4. 주메뉴
- 돼지갈비
- 생돼지갈비
- 소왕생갈비
- 소왕양념갈비
- 차돌박이
- 한우육회

- 갈비탕
- 한우사골우거지해장국
- 차돌된장찌개
- 함흥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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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26년 된

성남에서 돼지갈비 좋아하는 사람은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맛집으로

구워서 나오는 수제 돼지갈비집으로 소문난
식당에 들어서니 매장이 상당히 넓으면서도 깨끗했으며,

가족모임, 단체모임, 친목모임으로 좋은 장소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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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얼리지 않은 상태의
국내산 100% 하이포크 수제 돼지갈비는
먹기 좋게 미리 초벌구이 상태로 나온다.

약한 참숯불에 가볍게 익혀 먹으면
연기도 별로 없고 대화 나누면서 먹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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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맛도 잡냄새 없이
탱글탱글 쫄깃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웠으며

밑반찬도 다 마음에 들었다.
상추도 비교적 깨끗해서 쌈 싸 먹는데 부담이 없었다.

 

필로티 건물로
1층은 주차장이고, 매장은 2층에 있다.
주로 회식이나 단체모임 시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았다.

 

엘리베이터는 없고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기에
노약자들은 불편할 것 같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요즘
휠체어 탄 노인세대의 부모님을 모시고
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노약자들의 이동권 제한이 아쉽다.

 

소왕갈비가 숯불 직화로 구워
일품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오늘은 돼지갈비
다음에는 소왕갈비로 맛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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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고기를 숙성 중인 대형 냉장고가 보인다.
대형 화분들도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

 

고풍스러운 여러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보니
역사가 꽤 된 식당처럼 보인다.

밖에는 26년 된 가게라고 안내되어 있다.

 

"오신 손님 모두 부자되세요" 및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다"라고 쓰여있는데
이 날은 비교적 서비스가 좋았다.

 

미리 예약을 받아 준비한 상차림으로 초벌된 고기만 가져오면 바로 먹을 수 있게 세팅되어 있다.

 

상추, 양배추, 쌈장, 마늘, 고추의 추가 셀프라고 쓰여있다.

 

식사류 메뉴판

고기류 메뉴판

 

한번도 얼리지 않은 순수 우리 돼지만을 사용한다는 안내판이다.

 

기본 세팅된 모습

 

기본 밑반찬이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서인지 비교적 깔끔하고 깨끗하다.
추가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한다.

 

초벌 된 고기가 먹기 좋게 잘라서 나오기에
참숯에 가볍게 살짝 구워 바로 먹으면 된다.

 

기본 밑반찬도 맛있고,
꽃게가 들어간 된장찌개도 시원하고 구수하다.

 

초벌 돼서 나온 고기라 살짝만 익혀서 먹으면 된다.
그렇지 않으면 타는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양념돼지갈비라 느끼할 수도 있는데
비교적 깔끔한 맛이면서 식감도 탱글탱글 쫄깃쫄깃하다.

숯도 참숯이라 숯향이 배서인지 고기 맛이 더 좋다.

 

고기가 한입에 먹기 딱 좋게 잘라나와
먹기 편하고
뼈에 붙은 갈비살도 쫄깃쫄깃 맛있다.

일행에게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주려 했더니
뜯어먹는 게 더 맛있다고 사양한다.

이상 내돈내산 포스팅이었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이후 재방문 시 점심으로  먹은 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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