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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삼성물산(건설부문) 3분기 실적(추정치) 및 종합지수 분석

by meta-verse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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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성물산에 대해서 3분기 실적 추정치를 살펴보면서 종합주가지수 차트분석도 포스팅합니다.


삼성물산 3분기 예상 실적(추정치)
삼성물산은 건설부문은 해외 수주 확대에 힘입어 3분기도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삼성물산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4835억원으로 작년 동기인 1410억원에 비해 3배 이상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19억 달러 규모의 미국 테일러시 반도체 제조공장 신축공사를 수주하며 해외시장에서 선전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올해 들어 9월 말까지 삼성물산의 수주액은 작년보다 33.4% 늘어난 49억 547만 달러로 현재 업계 1위다. 
 
현재 건설업 전체를 보면, 주택부문 원가율이 하락하고 있기에 향후 건설사의 전반적인 실적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게 업계 평가이다. 특히 종합건설사의 주가를 짓누르고 있는 가장 큰 요소는 분양시장 악화로 인한 PF 사업장의 공사비 손실 위험이지만, 대형사 공급 주력지역인 서울경기 지역 분양 성과가 아직 양호하고 과거에 비해 탄탄해진 건설사들의 체력으로 인해 실적이 완만하게 회복할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이다.

4대 건설사의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추정치
구분
(단위: 억원)
2021년 3분기 2022년 3분기 추정치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삼성물산 83,030 1,410 3,751 98,771 4,835 5,173
현대건설 43,519 2,204 1,484 49,081 2,109 1,775
GS건설 21,717 1,523 1,333 27,166 1,986 1,505
대우건설 21,001 1,123 894 24,367 1,539 991

삼성물산 최근 소식

삼성물산이 카타르 초대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단독으로 수행한다고 발표했다. 즉 카타르 국영에너지 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양 875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약 8000억원의 공사금액에 수주했다고 발표한 것이다(2022.08.23)

카타르 태양광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남쪽으로 약 40km에 위치한 메사이드(Mesaieed)와 도하 북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라스라판(Ras Laffan) 지역 2곳에 각 417MW 급과 458MW 급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EPC를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업 부지 두 곳을 합한 면적만 10㎢로 축구장 1400개 크기이며, 설치되는 태양광 패널만 160만개에 달할 정도로 초대형으로, 2022년 9월에 착공에 들어가 2024년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카타르에너지가 소유한 산업단지 내 에너지 관련 시설과 국가 전력망에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고 한다.

삼성물산은 특히 카타르에서 현재 2조 4000억원 규모의 LNG터미널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조 5000억원 규모의 UHP 담수복합발전 등 다수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 글로벌 파트너와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번 태양광 프로젝트 역시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주가지수 월봉 차트(2022년 10월 07일 종가 기준)

위 차트는 2022.10.07 종가 기준 종합주가지수 월봉이다. 현재 인플레이션 및 금리 인상, 환율 폭등으로 주변 경제 환경이 암울한 상황에서 대부분 증권 전문가들은 지수의 추가 하락을 예고하고 있고, 심지어 모 증권사에서는 1800대 초반까지도 열어 놓고 있다.

현재 현물을 삼성물산에 70% 이상 비중을 두고 시장을 대응하고 있는데, 현재 1차 저지선인 2100을 지킨다고 보고 가용 병력의 80% 정도 투입하여 삼성물산의 펀더멘탈을 믿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인 삼성물산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대응 중이며, 현재의 지지선이 붕괴되면 종합주가지수 2000이 무너진다고 보고 일단 퇴각한 후 2000 이하에서 다시 배수진을 치고 분할로 대응할 예정이다.

위 차트의 초록색 부분에 진지를 구축하고 적을 유인하여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 전략인 학익전으로 섬멸할 계획이다. 지금처럼 경제 환경이 안 좋을 때에는 보유 종목의 펀더멘탈을 믿고 태평양 한가운데에 뛰어드는 심정으로 장기적으로 보고 분할매수하면 좋은 결과가 있었다는 것을 지나간 차트가 잘 보여주고 있다.


증권투자는 원금손실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고 투자 결과는 본인에게 귀속되는 만큼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결정하여야 하기에, 본 포스팅도 개인 의견이므로 참고자료로만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므로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귀속됨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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