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대신증권 실적 및 배당금과 자사주 취득

오늘은 대신증권의 실적 및 배당 그리고 자사주 취득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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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적
지난해 대신증권은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 대비 26.8% 증가한 3조 6,353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0 2% 증가한 8,855억 원이었으며, 순이익은 전년 대비 318.9% 증가한 6,158억 원이었다.

증권시장의 역대급 호황과 자회사를 통한 부동산 사업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기업공개(IPO)를 주관하여 투자은행(IB) 부문에서 전년 대비 80%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특히 자회사인 대신에프앤아이는 '나인원 한남' 아파트 분양사업을 맡아 6,0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대신증권은 향후 글로벌 리츠(REITSs / 부동산투자회사) 등 신성장동력 사업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올 하반기에 유럽 및 일본 핵심지역 빌딩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대신 글로벌 리츠' 상장을 앞두고 있다

[연결재무재표기준]
- 연간 매출액 :  3조6,353억원(전년 대비 26.8% 증가)
- 연간 영업이익 : 8,855억원(전년 대비 270.2% 증가)
- 연간 순이익 : 6,158억원(전년 대비 318.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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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당
지난해 사상 최대의 역대급  실적을 올린 데 힘입어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으로 944억 원을 현금 배당하는 데 사용하고, 24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주주들은 300% 이상 순이익이 늘어났는데도 불구하고 배당금이 전년도 1,200원에 비해 200원 오른 1,400원에 불과해서 대단히 실망하는 분위기다. 

 

회사측은 배당금이 기대에 못 미친 이유를 라임펀드 투자자들의 보상비용을 감안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주주들의 이해를 구했다. 그리고 순이익 급증은 자회사 대신에프앤아이의 서울 한남동에 개발한 고급 주거용 빌라 나인원 한남의 분양 수익이 급증한 것이 요인이었다고 발표했다. 즉 자회사 때문에 순이익이 급증했다는 것이다. 

 

자사주 매입까지 고려하면 이번 기말 배당은 보통주 1주당 1,800원의 효과에 해당한다고도 부연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앞으로 경영 환경이 크게 나빠지지 않는다면 매년 순이익의 30~40% 정도를 현금 배당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 보통주 : 1주당 1,400원 (시가 배당률 6.7%)
- 우선주 : 1주당 1,450원 (시가 배당률 8.08%)
- 배당성향 : 52.8%
※ 배당성향 : 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

 

- 배당 기준일 : 2022.01.01.
- 배당금 총액 : 94,419,655,600원
- 지급일 : 2022.04.15.

[최근 3년간 대신증권 배당금 추이]
- 2019년 : 690억 원
- 2020년 : 804억 원
- 2021년 : 94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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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사주 취득 

2022년 5월 31일까지 보통주 150만 주 규모의 자사주 취득 예정이며, 취득 예정금액은 244억 원 정도이다.

 

1. 취득예정주식수(주)	보통주식	1,500,000주
2. 취득예정금액(원)	보통주식	24,450,000,000원
3. 취득예상기간	시작일	2022년03월02일
	종료일	2022년05월31일
4. 보유예상기간	시작일	2022년05월31일
5. 취득방법		자본시장 등 관계법령에서 정한 방법에 따라 장내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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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현재 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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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대신증권 홈페이지
- 전자공시시스템 DART
- 동아일보 2022.3.15. 자 경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