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185
2.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3. 전화번호 : 031-702-9407
4. 주메뉴
- 양념갈비 : 29,000원(1인분, 270g)
- 생갈비 : 38,000원(1인분, 180g)
- 생갈빗살 : 24,000원(1인분, 150g)
- 생등심 : 56,000원(1인분, 150g)
[점심특선]
- 갈비찜 한상 : 19,500원
- 불고기 한상 : 24,000원
- 보리굴비 한상 : 26,000원
(* 메뉴판을 직접 못 찍어서 글 하단부에 홈페이지 참조하여 게시함)
X-mas 이브를 맞아, 아들이 회사에서 상여금 받았다고 소갈비 사준다고 해서, 소갈비로 유명한 판교의 맛집인 우설화를 방문하였다.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이고, 맛집으로도 소문이 나 있었기에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었는데, 아들 덕분에 일찍 가보게 되었고, 이에 대한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우설화가 있는 판교의 건물은 음식점 치고는 꽤 큰편이었고 주차장도 넓었으며, 발렛파킹(1.000원)도 가능하였다.
(알고 보니 전국적으로 지점을 갖춘 프랜차이즈점이었다)
우리 일행은 주차 후, 3층 우설화로 안내받아 갔는데, 매장이 꽤 넓었으며 안내하는 직원들도 친절하였고, 서빙하는 로봇도 바삐 왔다 갔다 하였다.(3층에는 일식전문점인 긴자도 있다)
그리고 고기를 먹으면 알콜과의 조합이 필수인데, 우설화의 좋은 점은 콜키지가 된다는 것이다(와인은 2만원, 양주는 3만원), 이 날은 아들이 회사 상무에게서 선물 받은 와인을 가져가서 마셨다.
생갈비(코스요리)와 추가로 양념갈비 그리고 생갈빗살 이렇게 주문했는데, 고기가 상당히 부드럽고 식감도 좋아 치아가 안 좋은데도 부드럽게 잘 먹었으며, 반찬도 하나하나 깔끔하면서 다 맛있었다.
첫 셋팅때 나오는 회도 같은 건물의 일식당 긴자에서 가져온다고 했는데 싱싱하고 쫀득쫀득했으며, 육사시미도 육류 특유의 냄새도 안 나고 고소하면서 부드러웠다.
후식으로 공깃밥과 된장찌개를 시켰는데, 된장찌개도 짜지도 않고 입맛에 맞았으며, 미리 셋팅되었던 살이 통통한 양념게장과 같이 먹으면 또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마지막으로 입가심하라고 단호박식혜가 나온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직원들 하나같이 다 친절했고, 고기도 직접 구워주고 잘라주어서 대화하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 장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185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 전화 : 031-702-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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