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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상다반사/맛집

[맛집] 판교 우설화

by meta-verse 202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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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185
2.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3. 전화번호 : 031-702-9407

4. 주메뉴
- 양념갈비 : 29,000원(1인분, 270g)
- 생갈비 : 38,000원(1인분, 180g)
- 생갈빗살 : 24,000원(1인분, 150g)
- 생등심 : 56,000원(1인분, 150g)

[점심특선]
- 갈비찜 한상 : 19,500원
- 불고기 한상 : 24,000원
- 보리굴비 한상 : 26,000원
(* 메뉴판을 직접 못 찍어서 글 하단부에 홈페이지 참조하여 게시함)


X-mas 이브를 맞아, 아들이 회사에서 상여금 받았다고 소갈비 사준다고 해서, 소갈비로 유명한 판교의 맛집인 우설화를 방문하였다.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이고, 맛집으로도 소문이 나 있었기에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었는데, 아들 덕분에 일찍 가보게 되었고, 이에 대한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우설화가 있는 판교의 건물은 음식점 치고는 꽤 큰편이었고 주차장도 넓었으며, 발렛파킹(1.000원)도 가능하였다.
(알고 보니 전국적으로 지점을 갖춘 프랜차이즈점이었다)

우리 일행은 주차 후, 3층 우설화로 안내받아 갔는데, 매장이 꽤 넓었으며 안내하는 직원들도 친절하였고, 서빙하는 로봇도 바삐 왔다 갔다 하였다.(3층에는 일식전문점인 긴자도 있다)


그리고 고기를 먹으면 알콜과의 조합이 필수인데, 우설화의 좋은 점은 콜키지가 된다는 것이다(와인은 2만원, 양주는 3만원), 이 날은 아들이 회사 상무에게서 선물 받은 와인을 가져가서 마셨다.

생갈비(코스요리)와 추가로 양념갈비 그리고 생갈빗살 이렇게 주문했는데, 고기가 상당히 부드럽고 식감도 좋아 치아가 안 좋은데도 부드럽게 잘 먹었으며, 반찬도 하나하나 깔끔하면서 다 맛있었다.


첫 셋팅때 나오는 회도 같은 건물의 일식당 긴자에서 가져온다고 했는데 싱싱하고 쫀득쫀득했으며, 육사시미도 육류 특유의 냄새도 안 나고 고소하면서 부드러웠다.

후식으로 공깃밥과 된장찌개를 시켰는데, 된장찌개도 짜지도 않고 입맛에 맞았으며, 미리 셋팅되었던 살이 통통한 양념게장과 같이 먹으면 또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마지막으로 입가심하라고 단호박식혜가 나온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직원들 하나같이 다 친절했고, 고기도 직접 구워주고 잘라주어서 대화하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밖에서 본 우설화 전경
주차장이 넓고 발렛파킹 가능(1,000원)
3층에는 우설화(고기)와 긴자(회)가 있다.
입구에 메뉴판 비치해 놓음
돌 등 잔치 모임도 많이 하는 듯
왼쪽 우설화, 오른쪽 긴자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그런지 트리도 반짝반짝)
우설화 입구
선물세트 판매 중
룸도 있고, 일반 좌석도 있는데, 우리 일행은 미리 예약을 해서 룸으로 안내를 받았다.
로봇이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룸 내부 모습
집에서 가져간 와인
옆 긴자(일식당)에서 공수해 온 사시미와 육사시미, 샐러드, 묵무침 등 첫 셋팅 상차림
회가 모두 싱싱했고 식감도 좋았다.
묵무침
백김치
육회
샐러드
잡채
메인 메뉴인 빛깔도 고운 생갈비
고기 특유의 냄새도 없고, 부드러웠으며 식감이 좋았다.
양념꽃게무침도 살이 많았는데, 꽃게철도 아닌데 어디서 구했는지 궁금했음
참숯으로 구워서인지 더 맛있었다
추가로 양념갈비를 주문했는데, 역시 부드럽고 맛있었다.

- 장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185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 전화 : 031-702-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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