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카페] 경기 광주시(남한산성) - 코코밸리(반려견동반 카페)

늘 동네 한 바퀴만 돌던 반려견 흰둥이를 데리고 오랜만에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경기도 남한산성 자락에 위치한 코코밸리를 다녀왔다.

1. 주소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259
(지번 : 광주시 남한산성면 오전리 364-1)

2.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30 (라스트 오더 20:00)

 

3. 휴무 : 매주 월요일

4. 전화번호 : 031-749-1209

5. 메뉴
-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 얼그레이
- 모카프라페
- 딸기스무디

코코밸리는 "고급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좋은 재료를 넣어 만든 수제디저트, 그리고 사계절 내내 푸른 분위기 좋은 온실 카페와 400평의 야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려견 동반 카페"라고 입구에 소개되어 있다.

반려견과 함께 잔디가 깔린 야외 운동장에서 뛰어 놀 수도 있고, 셀프 욕실이 있어 운동 후 반려견들이 가볍게 샤워도 할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반려견 수영장 이용도 가능하다.

참고로, 몸무게가 15kg 이하인 반려견만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정원처럼 꾸며 놓은 실내공간인 온실카페는 반려견 입장 불가라 못 들어가고 사진도 못 찍었지만, 다음 기회에 반려견 없이 남한산성 정취와 식물을 느끼고 싶을 때 방문할 생각이다.

방문한 날은 가을비가 보슬보슬 내려서인지 남한산성의 운치는 제대로 즐겼지만, 반려견을 동반한 방문객이 적어서 흰둥이도 다른 친구들과도 별로 만나지도 못하고, 차 한잔 마시는 동안 다른 몇몇의 반려견들과 놀다가, 날씨도 쌀쌀하여 날씨 좋은 훗날을 기약하며 돌아왔다.

코코밸리는 서울 도심지에서 그리 멀지 않고 주차장도 넓은 편이라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흰둥이를 위해 가끔 들려야겠다는 생각이다. 다만 주말에는 남한산성 관광객들로 붐비기에 차가 좀 막히는 게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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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밸리 입구로

커피, 디저트 및 반려견 동반가능하다고 쓰여있다.

 

코코밸리 카페는 

 

로스팅 전문업체 스탠딩커피와 협업하여 고급원두를 사용하고

좋은 재료를 넣어 정성을 담아 만드는 수제디저트

 

그리고 사계절 푸른 분위기 좋은 온실과 400평 공간의 야외 공간이 있는

 

반려견 동반카페로

 

반려견과는 야외운동장, 셀프욕실, 수영장(여름) 사용이 가능하다

 

입장 시에는 반려견을 안고 입장해야 한다.

 

다양한 식물이 있는 온실카페 입구로

반려견은 입장할 수 없다.

 

조용히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인 2층도 있는데

반려견과

노키즈존으로 14세 이하는 출입할 수 없다. 

 

홀 내부모습으로 창 넘어쪽이 반려견 운동장이다

메뉴판으로 애견동반 카페라서 그런지 여타 카페에 비해서 비교적 비싼편이다.

반려견 소품들

반려견 소품들

반려견 수영장

밖에서 본 반려견 운동장

반려견 운동장

외부 반려견 운동장으로

반려견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서 여유 있게 차 한잔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비가 와서인지 흰둥이 친구들 모습은 한 친구 외에는 볼 수 없었고,

흰둥이 혼자서 맘껏 뛰놀았다.

 

반려견 흰둥이로 그날 같이 온 저 멀리 한 친구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다.

친구가 가고 나서도 열심히 뛰어노는 흰둥이

이제 그만 놀고 집에 가자고 하니

더 놀다 가자는 눈 빛이다. 

 

날씨 좋은 날 다시 오자고 흰둥이를 설득하고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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