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콩나물국밥 맛집인 "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을 포스팅합니다.
1.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장미로 42
2. 영업시간 : 07:00 ~ 22:00
3. 전화번호 : 031-781-4280
4. 주메뉴
- 콩나물국밥
- 김치콩나물밥
- 황태콩나물밥
- 떡갈비
- 수제생돈까스 (맛있다고 소문남)
콩나물국밥은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며,
김치콩나물국밥은
얼큰하며 칼칼한 맛으로
김치콩나물국밥이 좀 더 입맛에 맞는 듯하다.
콩나물 국밥답게
아삭아삭한 콩나물도 잔뜩 들어있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 날씨에
몸에 좋고, 숙취해소에도 뛰어난
저렴한 비용에 뜨끈뜨끈하면서 시원한
국물이 끝내주는 콩나물국밥 한 끼는
최고다.
더해 막걸리 한잔 추가하면
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는 행복감을 맛볼 수 있다.
이른 저녁인 오후 5시 20분경 방문했는데
세 팀 정도가 식사 중이어서
무난하게 좋은 자리 잡았다.
매장은 상당히 넓은 편인데도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없다고 한다.
벽에 붙은 메뉴판을 보면
콩나물국밥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있다.
메밀전병, 오징어한마리, 족발부추무침 등
술안주 메뉴들도 눈에 띈다.
수제생돈까스도 맛있다고
소문나 있는데..
콩나물국밥 안 좋아하는
어린 아이들과도
같이 올 수 있는 유인메뉴라는 생각이 든다
자리에 앉으면 날계란과 기본양념들이 먼저 나온다
기본 밑반찬으로
김치와 청양고추, 새우젓 등이 나온다.
물론 모자라면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계란도 탁 깨서 넣으라고
1인당 한 알씩 준다.
파는 송송 썰어 넣은 성태로 나온다.
국밥 특성 상
주문 후 5분 정도 지나면 바로 나온다.
김가루가 잔뜩 뿌려진 상태에서
펄펄 끓여 나오기에 엄청 뜨겁다.
그러므로 국밥을 깊이 파서 떠먹으면
입천장 데기 일쑤이니
위에서부터 살살 떠먹어야 한다.
먹기 전에 계란을 탁 깨서
국물 깊숙이 파묻어야 한다.
그런 후 입맛에 맞게 다시 간을 해야 한다.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칼칼한 맛을 원하면 청양고추를 잔뜩 넣어주면 된다.
친구 삼식이도 숙취로 머리 아플때는
꼭 이집의 콩나물국밥으로 해소한다.
숙취로 못 사경을 헤매일 때에는
왕왕 포장해서 갔다 준다.
이상 내돈내산으로 포스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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