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역 맛집] 서연 양꼬치 양갈비

오늘은 분당 최고의 번화가 야탑역 근처에 있는 양꼬치와 양갈비 전문점인 서연양꼬치양갈비 식당을 포스팅합니다.

1.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매화로 37번길, 13-10(야탑동)

2. 영업시간 : 매일 11:20 ~ 24:30

3. 전화번호 : 031-708-7577

4. 메뉴
- 양다리
- 양고급갈비
- 양등갈비(6대)
- 양꼬치(1인분 10꼬치)
- 양갈비살(1인분 10개)

- 꿔보로우
- 향라대하
- 가지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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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양갈비 전문점인 서연양꼬치양갈비 식당은 야탑역에서 가깝고 식당 앞에 주차장도 있으며, 식당 내부도 상당히 넓어 회식하기에도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다.

양꼬치 양갈비 전문점인 중국식 식당에 들어서니 메뉴가 정말 다양해서 메뉴판만 쳐다보고 선택을 못하고 있으니까 종업원이 양꼬치와 양갈비살을 추천해 주었다.

그래서 우리 일행은 양꼬치 2인분과 양갈비살 1인분을 주문하였는데, 양꼬치(1인분: 14,000원)와 양갈비(1인분: 18,000원) 1인분 기준으로 10 꼬치씩 나온다. 먹다 보니 모자라는 느낌이 들어 결국 볶음밥을 추가로 시켜서 배를 채웠다.

밑반찬으로는 무생채, 자차이(개채의 뿌리를 절여서 만든 반찬), 볶음땅콩이 나오고, 나중 서비스로 오이냉채무침과 가지튀김이 나오는데 메인 요리 못지않게 맛이 좋았다.

식당 직원들도 대체적으로 친절하고, 메인 메뉴 외에 서비스로 나오는 음식들이 메인 메뉴 못지않게 좋았다는 것도 인상 깊었다.

찾기 쉽게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온다

식당 앞에 주차장도 여러 대 가능하고
외견 상 식당이 상당히 넓다는 게 느껴진다.

초저녁에 갔는데도 손님이 드문드문 있었다.

친구나 동료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면서
한잔하기에 좋은 편안한 분위기의 식당이다.

다양한 메뉴들

양갈비살로 1인분에 10개 나온다.

양꼬치 구워 먹는 동안에,
양갈비살 초벌구이 해주냐고 묻기에
좋다고 했으며,

양꼬치 다 먹을 때쯤 초벌구이 한 양갈비살이 나왔다.

양꼬치는 1인분에 10 꼬치인데,
사진에는 2인분 20 꼬치의 양이다.

숯불이 오기 전에 미리 세팅을 하고 있다.

양꼬치에 찍어 먹으라고
고추마늘간장소스와 쯔란 가루가 나온다.

쯔란은 맵고 톡 쏘는 쓴맛이 나는데
향이 독특해서
양고기 특유의 잡내를 잡아준다고 알려져서
양고기와 같이 먹는 것 같다.

쯔란의 효능으로는
소화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피부질환과 호흡기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먼저 양꼬치를 먹기로 하고
화로에 가지런히 올려놓았는데,

밑에 동영상에서 보듯이
기계가 자동으로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골고루 구워준다.

그리고 숯도 참숯이라 맘에 들었다.

양꼬치가 그런대로 통통하니 실해서 먹을만했으며,
식감도 잡내 없이 부드럽고
숯불향이 입안에 바로 퍼져서 좋았다.

다 구원진 양꼬치로 먹음직스럽다.
술안주로 딱인데..

오늘은 일행과 같이 차를 가지고 오느라
술은 안 마시고 사이다로 대신했다.

다 구원진 양꼬치는
열기가 덜한 2층에다 걸쳐 놓고 차례대로 먹어준다.

초벌구이 된 양갈비살이 드디어 도착했다.
보기에도 비주얼이 좋아 보인다.

기본 반찬으로 나온
무생채, 자차이(개채의 뿌리를 절여서 만든 반찬), 볶음땅콩

통통하고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양갈비살

양꼬치를 다 먹어주고,

화로구이에 다시 양갈비로 꽉 채워서
기계가 자동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구워준다.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진 양갈비살이
비주얼답게 잡냄새 없이
쫄깃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 식감이 참 좋았다.

술 안 좋아하는 친구 삼식이도 양꼬치 안주면 소주 두병은 거뜬할 듯

서비스라며 나온 오이냉채무침인데
새콤한 맛으로 양고기와 어울리는 조합이다.

가지튀김으로
이것도 서비스로 주셨는데
소위 겉바속촉으로 정말 괜찮았다.

양이 좀 모자라는 것 같아 새우볶음밥을 시켰는데
맛은 있었지만 짜장이 없어 좀 아쉬웠다.

짜장면 전문점이 아니기에 짜장은 준비가 안 된듯한데

볶음밥 종류도 여러 개이니
서비스 차원에서 준비하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양꼬치가 빙글빙글 돌아가며 숯불에 구워지는 모습

양갈비살이 빙글빙글 돌아가며 숯불에 구워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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