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 일상다반사/생활정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서

by meta-verse 2022. 3. 7.
728x90
반응형

오늘은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1. 임상증상
폐렴은 적고, 상기도감염이 많다. 즉 인후통, 기침, 두통, 열, 코막힘/콧물, 근육통, 오한, 가래, 미각/후각소실, 무기력 등의 증세가 주로 나타난다.

2. 중증이나 사망 확률
델타의 1/3~1/5* 정도이고, 인플루엔자보다는 2배 정도 높기에 여전히 경계를 늦추지 말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 (중증화율)
오미크론 변이 중증화율(위중증 및 사망 포함)은 0.50%(델타형 1.4%), 치명률은 0.21%(델타형 0.7%) 수준으로 델타대비 각각 1/3배로 낮다.

3. 감염력이 있는 시기는?
1). 발병전 2일~발병후 3일이 가장 높다. 7일까지의 전염력 → 7일 간 격리

2). 발병 전에도 이미 전염력이 있어서 동거인은 확진받기 전에 이미 노출되어 발병할 위험이 높아서 격리와 검사가 필요하다.

단, 접종완료자*는 자가격리는 하지 않고 증상 모니터링과 검사만 한다.

* ① 3차 접종자, ② 2차 접종 후 14일부터 90일 이내인 자, ③ 2차 접종자이면서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는 경우

3). 잠복기 : 평균 잠복기는 4.2일, 동거인도 7일간 격리

4. 치료방법
- 대부분 경증은 해열제, 진통제 등으로 증상을 치료하며, 휴식과 수분섭취 그리고 필요시 비대면 진료를 진행한다.

- 위중증‧사망 위험이 있는 경우는 항바이러스제(먹는치료제, 주사제)로 치료한다.

5.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 '3차접종 후 확진군'이 '미접종 후 확진군'보다 델타변이는 92.2%, 오미크론변이는 83.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미접종 후 확진군'의 중증화율이 '3차접종 완료 후 접종군' 중증화율에 비해 델타변이는 13배, 오미크론 변이는 5배 높은 것과 같은 의미로 해석된다.

사망으로 진행할 위험은 '3차접종 후 확진군'이 '미접종 후 확진군'보다 델타변이 86.5%, 오미크론 변이 86.7%로 줄어들었다.

6. 델타-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정자 중 중증화율‧치명률

- 자료원 : 확진자 DB(’22.2.5. 0시 기준)

- 분석대상
(델타형) ’21.12.∼’22.2.4. 변이분석 완료자 28,004명
(오미크론형) 오미크론 변이 첫 확인 이후 전수 22,703명

- 분석내용 : 확진자 중 연령표준화 중증화율(위중증 및 사망포함), 치명률

확진자 증가 및 위중증·사망 관찰기간(28) 경과에 따라 중증화·사망 통계는 추후 변동 가능하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