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카카오의 실적 및 배당금 (2023년 2월 10일 공시)

카카오가 지난해인 2022년도 실적을 발표하였기에 이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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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개요]

1. 회사의 법적, 상업적 명칭
당사의 명칭은 주식회사 카카오이며 영문명은 Kakao Corp. 입니다.

2. 설립일자 및 존속기간
당사는 1995년 2월 16일에 주식회사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설립되었으며, 1999년 11월 9일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여 매매를 개시하였다. 당사는 2014년 10월 1일 주식회사 카카오와 합병하였고, 이에 따라 주식회사 카카오에 교부된 주식은 2014년 10월 14일 코스닥시장에 추가 상장되었다. 2014년 10월 31일 임시주주총회 결의에 의거하여 상호를 주식회사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주식회사 다음카카오로 변경하였다.

또한, 2015년 9월 23일 임시주주총회 결의에 의거하여 상호를 주식회사 다음카카오에서 주식회사 카카오로 변경하였다. 2017년 6월 14일 임시주주총회 결의에 의거하여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한 후 2017년 7월 10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신규상장하였다. 당사는 2018년 9월 1일 주식회사 카카오엠과 합병하였고, 합병에 따라 교부되는 신주는 2018년 9월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추가 상장하였다.

3. 본사의 주소, 전화번호 및 홈페이지 주소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첨단로 242(영평동)
- 전화번호: 1577-3321, 1577-3754
- 공식 카카오톡 채널 ID: 카카오 고객센터
- 홈페이지: https://www.kakaocorp.com

*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 공식계정으로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에서 '카카오 고객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검색하여 챗봇 및 상담원과의 상담을 바로 진행할 수 있다.

4. 주요 사업의 내용
당사는 국내 대표 메신저 카카오톡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을 비롯해 모바일 ·인터넷 기반의 커머스, 모빌리티, 금융, 게임, 음악, 스토리 IP를 주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연결기준 사업부문은 플랫폼 부문과 콘텐츠 부문으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플랫폼 부문은 카카오톡의 강력한 소셜네트워크를 레버리지하여 다양한 비즈니스파트너들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있는 <톡비즈>, 다음(Daum) 포털의 충성도 높은 사용자와 트래픽을 통해 창출하는 온라인 광고 부문이 주영역인 <포털비즈> 그리고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한 연결종속회사들이 전개하는 미래 성장동력이 되어줄 <플랫폼 기타>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서 콘텐츠 부문은 PC와 모바일을 넘나들며 채널링과 퍼블리싱에 이어 개발영역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게임>, 국내 최대 규모의 유료가입자 기반을 확보한 음악플랫폼 멜론(Melon)과 음원/음반 유통부문을 포함하는 <뮤직>, 경쟁력 있는 스토리 IP를 발굴하고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무대에서 이용자 저변을 빠르게 키워가고 있는 <스토리> 그리고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매니지먼트 사업과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미디어>로 구분할 수 있다.

당사는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블록체인을 미래 핵심 기술로 정의하고, 블록체인 사업을 담당하는 종속회사인 Krust universe를 통해 다음 생태계의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출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AI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인 서비스들과 협업함으로써, '클레이튼' 생태계의 글로벌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시에 Krust universe의 종속회사인 Ground X는 NFT 마켓 플렛이스인 '클립드롭스'와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클립'을 비롯한 '클레이튼'기반의 서비스에 집중하면서 글로벌 NFT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통해 B2B 영역에서의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으로 AI 기술력과 카카오가 키워온 Digital Asset을 통해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B2B전문 IT플랫폼 기업으로써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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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발표의 내용]
카카오가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22년도 실적을 발표했는데 살펴보면, 연간 매출액은 7조 107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8% 증가하였고, 연간 영업이익은 5,804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하였으며, 연간 당기순이익은 1조 21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 감소하였다고 공시하였다.

내수 의존도가 100%에 가까운 카카오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연간 매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7조 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영향 등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 그러나 톡비즈 매출이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5,201억 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발표한 것이 눈에 띄는 부문이다.

한편, 카카오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에게 유용성, 편의성 등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견고히 하며 내실을 다지는데 힘쓸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1.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 연간 매출액: 7조 1,071억 원(전년동기 대비 15.8% 증가)
- 연간 영업이익: 5,804억 원(전년동기 대비 -2.4% 감소)
- 연간 당기순이익: 1조 212억 원(전년동기 대비 -38% 감소)

※ 2022년 4분기 실적 - 매출액: 1조 7,744억 원(전년동기 대비 -0.6% 감소) - 영업이익: 1,004억 원(전년동기 대비 -5.8% 감소) - 당기순이익: -5,392억 원(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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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당금
시가 배당률이 1% 안 되는 성장주이기에 주주 대부분은 배당에 대한 관심보다는 시세 흐름에 관심이 더 많지만, 그래도 주주 입장에서는 배당을 조금이라도 받으면 회사에 대한 믿음이 더 생기기에 어느 정도 배당에 대한 기대도 있는 건 사실이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배당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통상 2월 하순경에 공시함), 카카오는 높아진 주주들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투자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지속 가능하고 신뢰도 있는 주주환원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카카오는 정관에 의거하여 이사회 및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주주환원을 통하여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2022년 2월 도입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서 전년도주당배당금 이상을 유지하는 수준의 별도 FCF의 5% 이상을 배당재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래표는 지난 년도 배당금 추이를 보여주는 표이다. 올해 배당금 예측에 참고가 될 것이다.

보통 배당에 대한 발표는 2월 말 경에 있었는데,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발표되면 바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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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술적 지표
2022년 10월 17일 46,500원을 저점을 찍은 이후 출렁거리면서 저점 대비 45.37% 반등 중에 있다.

일봉상 20, 60, 120 이평선을 뚫고, 240 이평선 앞두고 숨 고르기 하고 있는 형국이다. 실적이 전반적으로 안 좋고 악재도 발생하였지만 성장주라는 기대감을 안고 슬금슬금 상승하는 중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저점 대비 단기 반등이 상당히 이루어진 상황이기에, 추격 매수보다는 저점 눌림목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유효할 듯하며, 중기적으로는 대세 상승보다는 박스권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많기에 그에 맞는 투자전략이 좋아 보인다.

2023.02.10. 현재 일봉

2023.02.10. 현재 주봉

2023.02.10. 현재 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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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
- 카카오 홈페이지
-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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