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내 최대 증권사인 미래에셋 증권의 실적과 배당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1. 미래에셋 증권 실적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년도 영업이익은 1조4858억 원(전년 대비 33.0% 증가), 연간 순이익은 1조1872억 원(전년 대비 42.3% 증가)으로 당기순이익은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같은 실적호조는 국내외 수수료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대형IPO 등 다양한 IB딜을 수행했으며, 안정적인 운용수익, 해외법인 수익 기여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해외법인 세전순이익이 2,444억 원을 기록하며 최고 실적을 경신한 것도 실적호조에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 연간 영업이익 : 1조4,854억 원(전년 대비 32.97% 증가)
- 연간 순이익 : 1조1,834억 원(전년 대비 41.84 증가)
2. 배당
미래에셋 증권은 이번 발표에서 결산배당으로 1,881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하면서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현금배당은 역대 최대이다.
보통주 현금배당금은 300원으로 결정됐다.
2020년에는 200원이었는데, 그 보다 50% 늘어난 것이다.
배당금 총액도 1,301억 원에서 1,881억 원으로 44.6% 증가했다.
- 보통주 : 1주당 300원 (시가 배당률 3.4%)
- 종류주 : 1주당 330원 (시가 배당률 5.6%)
※ 종류주식에 대한 배당 관련 사항
- 미래에셋증권 우 : 1주당 330원 (시가 배당률 5.6%)
- 미래에셋증권 2우B : 1주당 300원 (시가 배당률 6.2%)
- 배당 기준일 : 2021.12.31.
- 배당금 총액 : 188,136,570,600원
- 지급일 : 정기 주주총회일(2022.03.24)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 예정
3. 주식 소각
미래에셋증권은 주주환원정책으로 자사주 2,00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약 3,622억 원에 달하는 규모로 2021년 8월에 약속한 주주환원성향 30% 이상 유지 정책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이밖에도 1,000만주 자사주 매입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며 주가부양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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