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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삼성증권 실적 및 배당금

by meta-verse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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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성증권 실적 및 배당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1. 실적

삼성증권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기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리테일과 기업금융(IB), 운용 등 각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것이다. 또한 회사 성장과 함께 투자자 중심 서비스들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배당도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1주당 3,800원으로 결정 공시하였다.

- 연간 영업이익 : 1조3,276억원 (전년 대비 94% 증가)
- 연간 당기순이익 : 9,658억원 (전년 대비 90% 증가)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데 PBR 및 PER가 각각 0.7배 및 4.1배에 불과한 수준이고, 배당수익률도 7%를 상회하고 있기에 여전히 현 가격대(2022.02.16. 종가 42,200원) 부근에서의 투자는 매력적이다. 연말 배당을 바라보고 저점에서 모아가는 전략이 좋아 보인다.

※ 아래 표는 삼성증권 요약 손익계산서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바람

삼성증권 홈페이지 참조


2. 전망

증권 전문가들은 2022년도에도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며, 예전과 달리 리스크 관리 제고와 자본증가로 인한 경상이익 규모의 큰 폭 상향된 상황을 그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뛰어난 실적과 더불어고객 서비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특히 미국 주식거래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삼성증권은 세계 최초로 낮(오전 10시~오후 5시30분)에도 미국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오버나이트 세션'을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을 승인받은 유일한 대체거래소인 블루오션과 독점 제휴를 맺어 주간 거래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 서비스로 국내 증시 거래 시간에 비슷한 업종의 한국과 미국 주식을 비교하며 거래할 수도 있으며, 미국 장 마감 후 발표되는 공시나 각종 정책 등을 참고해서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것도 가능하다.


3. 배당

삼성증권은 결산배당으로 3,393억원(작년 1,965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는데, 이는 사상 최대 규모로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보통주 : 1주당 3,800원 (시가 배당률 7.7%)

- 배당 기준일 : 2021.12.31.
- 배당금 총액 : 339,340,000,000원
- 지급일 : 정기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 예정임

삼성증권 관계자는 투자자산, 투자주체 등이 다양해지면서 더욱 예측 불가하게 움직이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는 한편, 이를 통해 얻은 실적 성장의 과실을 믿고 투자해주신 주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했다면서 고배당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2022.02.23 종가 기준 주봉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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