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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제 잔치마당/경제정보

현대로템 실적 및 배당금

by meta-verse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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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개요

 
1.  회사의 법적, 상업적 명칭 
당사의 명칭은 현대로템 주식회사라고 표기하며, 영문으로는 HYUNDAIROTEM COMPANY 라 표기한다. 
 
2. 설립일자 : 1999년 7월 1일 (사업개시일 : 1977년 7월 1일)
 
3. 본사의 주소 및 전화번호
-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창원대로 488
- 전화 : 055-273-1341
 
4. 주요 사업의 내용 및 향후 추진하려는 신규사업
회사의 주요제품은 레일솔루션부문에서의 철도차량 제작ㆍ유지보수, 철도신호 및 통신, 방산물자 등의 디펜스솔루션부문 그리고 자동차 생산설비(프레스, 차체/도장/의장 운반설비), 친환경 제철설비, 수소인프라 설비 및 자동창고, 물류센터 등 스마트물류설비를 제조, 판매하는 에코플랜트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23년말 기준 주요제품의 매출비중은 레일솔루션 43%, 디펜스솔루션 44%. 에코플랜트 13%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추진하는 신규사업은 수소전기 철도차량 및 스마트항만 물류설비 등입니다.
 
현대로템은 1999년 설립되어 국가 기간산업인 철도차량 제작, E&M (Electrical & Mechanical) 및 O&M (Operation & Maintenance) 등을 영위하고 있는 레일솔루션 사업과 K계열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양산사업, 창정비 사업 등을 수행하는 디펜스솔루션 사업, 그리고 제철설비와 완성차 생산설비, 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수소인프라 설비 등을 납품하는 에코플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대로템의 레일솔루션사업본부는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 전동차, 고속전철, 경전철 등 각종 철도차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철도시스템 분야와 운영 및 차량 유지보수 등 철도서비스 분야로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래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동력분산식 고속전철 KTX-이음을 2021년 초 성공적으로 영업 운행에 투입했으며, 무가선트램, 2층 전동차, 수소전기트램 등 신차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차종의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세계 철도차량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는 지상무기체계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성능을 갖춘 K2전차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K1A1전차 이후 지상군 핵심 전투력 증강을 위한 전력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 및 관련 기술지원사업을 진행/추진 중에 있다.
 
또한, 국방개혁에 따라 우리군의 기동성 향상을 위해 독자 개발한 차륜형장갑차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 관련 기술을 접목하여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목적에 따라 다양한 계열화로 구축 가능하기에 당사의 핵심 사업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코플랜트사업본부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수의 철강 및 자동차 생산인프라 등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습니다.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물류사업에 진출하여 4차산업 미래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글로벌 수소경제 실현과 수소사회로의 진입을 선도하기 위한 수소충전소, 수소추출기 등 수소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
 
2023년도 매출액은 3조 5,874억원이며 레일솔루션부문은 1조 5,536억원으로 매출액의 43%, 디펜스솔루션부문은 1조 5,781억원으로 매출액의 44%, 그리고 에코플랜트부문은 4,557억원으로 매출액의 13% 이며, 수주잔고는 17조 5,003억원을 확보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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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포괄손익계산서
 

제 25 기 : 2023.01.01 부터 2023.12.31 까지
제 24 기 : 2022.01.01 부터 2022.12.31 까지
제 23 기 : 2021.01.01 부터 2021.12.31 까지

  제 25 기 제 24 기 제 23 기
매출액  3조 4,989억원 3조 1,060억원 2조 8,140억원
영업이익 2,052억원 1,779억원 1,760억원
당기순이익 1,666억원 2,137억원 837억원

 
6. 주요제품 매출액 및 비중
레일솔루션 부문은 국내외 전동차, 고속전철, 경전철, 디젤동차, 기관차 및 객/화차 등 다양한 차종의 철도차량을 공급해 오고 있으며, 철도차량의 핵심 전장품을 독자기술로 국산화하여 열차종합제어관리장치, 견인전동기, 추진제어장치, 보조전원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E&M 분야의 신호, 통신, 전력, PSD 등 철도시스템분야를 비롯해 운영 및 차량 유지보수, 개조, 부품공급 등 철도서비스 분야로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디펜스솔루션 부문은 방산물자를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인 K2전차, 차륜형장갑차 등의 공급을 통하여 최신예 지상장비를 적기 전력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K1/K1A1 전차 외주정비 및 성능개량, 구난/교량전차 외주정비 등 국내 전차 관련 주요 정비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항공우주분야의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엔진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사업수행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에코플랜트 부문은 국내외 시장에 자동차 생산설비(프레스, 차체/도장/의장 운반설비), 친환경 제철설비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수소인프라 설비 시장에 진입 후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동창고, 물류센터, 항만자동화 등 스마트물류설비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업부문 매출유형 품목 매출액 비율(%)
레일솔루션 부문 상품 ·제품 전동차 1조 5,536억원 43.3
디펜스솔루션 부문 제품 방산물자 1조 5,780억원 44.0
에코플랜트 부문 제품 제철프레스환경운반설비 4,557억원 12.7
총 합계 3조 5,873억원 100.0

 
7. 산업의 성장성

① 레일솔루션 부문
철도산업은 도로, 항공, 해운 등 타 운송 수단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한때 사양산업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최근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친환경 대체 교통수단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시성, 고속성, 안전성, 경제성 및 장거리 대량 수송능력 등을 강점으로 철도산업계는 고급화된 차세대 고속열차 및 이층 열차와 무가선트램, 자기부상열차 등 미래형 도시철도 수단을 출시하고 있다.
 
꾸준한 기술개발 노력의 결과로 작게는 도심을 순환하는 경전철, 크게는 대륙을 잇는 고속전철 등 지역 특성별 교통 수요에 맞는 다양한 철도차량들이 지역과 지역을 막힘 없이 연결하고 있다.

국내 철도시장은 1970년대부터 시작된 지하철 건설사업을 중심으로 도시철도 수요가 증가하면서 성장해 왔으며, 철도공사 등에서 고속전철, 기관차, 전동차 등 철도차량 물량을 꾸준히 발주하고 있다. 최근 들어 과거 공급된 도시철도 노후 전동차의 교체가 진행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부 철도정책의 일환으로 최신 철도차량의 고속화, 시설 개량에 의한 증속화, 비전철화 구간의 전철화, 복선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향후 국내시장의 철도차량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부는 2021년 7월 고속철도 수혜 지역을 확대하고 수도권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총 사업비 92조원 규모의 제4차 계획은 철도 운행 집중 구간의 용량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주요 거점 간 고속 연결 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철도 물류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한반도 통합 철도망 구축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당사는 GTX-A노선 전동차 사업을 수주하면서 GTX 시장을 선점했다. 또한,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를 위해 기존 경부선, 호남선 등 기존노선을 활용한 광역철도망 구축, 지방대도시권 활성화를 위한 신규광역철도 건설로 준고속 차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주요 거점 간 고속연결을 위한 일반철도의 고속화, 고속철도 운행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고속차량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9호선 사업과 같은 민자사업의 활성화로 각 지방 자치단체들이 추진하고 있는 경전철 민자사업 등은 철도차량 산업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차량뿐만 아니라 철도 시스템(E&M) 및 부대사업에 이르기까지 민간자본을 활용한 턴키 사업으로 발전되면서 철도차량 산업이 단순 차량 제작의 경계를 넘어 건설, 신호, 통신 등 종합 철도 시스템을 공급하고 철도운영과 부대시설 개발에 이르는 등 사업영역이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있다.

2000년대에 들어 첫 도시철도가 개통된 광주와 대전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하여 이미 도시철도를 보유하고 있는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등 지방 자치단체들도 추가노선 증설계획을 추진 중이어서 경전철, 트램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의 도시 철도차량 투자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② 디펜스솔루션 부문
국내 방위산업의 경우, 정부가 수요의 대부분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국방 예산 및 군 운용의 중장기 계획에 따라 시장 규모 및 향후 성장성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방위산업 시장은 'AI 기반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목표로 하는 '국방혁신4.0' 기본 계획의 추진에 따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대를 전망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무기체계에 대한 글로벌 방산시장의 관심 확대 및 정부의 방산 수출 정책 추진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성 또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품 측면에서 당사의 주력 시장인 전차 부문은 신규 양산사업과 함께 지속적인 성능개량 등의 진행을 통하여 현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차륜형장갑차 계열에 대한 제품 및 사업 확대에 있어서도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③ 에코플랜트 부문
플랜트 산업은 사회 인프라 구축과 대규모 투자사업의 성격을 갖기 때문에 크게는 국제경기 전망에 영향을 받으며, 작게는 국내 소비 및 투자경기에 영향을 받는다.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을 위해 탈탄소 설비 및 전기차 시대를 실현하려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전기차 공장 증설 및 친환경설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수소시장 경제규모가 점진적으로 확장됨에 따라 수소인프라 산업의 동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물류 산업의 경우 소물류부터 항만컨테이너를 포함한 대물류까지 무인화를 목표로 성장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민관 양 분야에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한다. 
 

배당에 관한 사항 및 배당금

 
1. 내용
당사는 주주총회 결의를 통하여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회사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투자 및 주주가치 제고, 경영환경 등을 고려하여 적정 수준의 배당률을 결정하고 있다. 당사는 정관 제44조에서 이익배당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다.

- 정관 제44조(이익배당)
 ① 이익의 배당은 금전, 주식 및 기타의 자산으로 할 수 있다.
 ② 제1항의 배당은 매 결산기 말 현재의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 또는 등록된 질권자에게 지급한다.
 
2. 최근 3사업연도 배당에 관한 주요사항

구분 주식의 종류 당기 전기 전전기
제25기 제24기 제23기
주당액면가액(원) 5,000원 5,000원 5.000원
(연결)당기순이익 1,610억원 1,977억원 665억원
(별도)당기순이익 1,666억원 2,137억원 837억원
(연결)주당순이익(원) 1,475원 1,812원 609원
주식배당금총액 109억 1,400만원 - -
주당 현금배당 보통주 100원 - -

 
 

현대로템 관련 뉴스 및 정보

 
 
지난 2022년 폴란드 정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FA-50 전투기 48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672문, 현대로템의 K2 전차 980대를 수입하는 기본 협정을 체결했다.
 
이후 1차 이행 계약에 따라 K2전차 180대, K9자주포 212문, FA-50 48대 등 총 17조원 규모 물량 양산, 납품이 이뤄지고 있다. 

회사명 1차 계약 2차 계약 잔여물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자주포 212문
천무 다연장로켓 218대
K9자주포 152문 조건부계약 K9자주포 308문
천무 다연장로켓 70대
현대로템 K2전차 180대  협상진행 중 K2 820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FA-50경공격기 48대    

 
현재 폴란드와 2차 계약 협의를 진행 중인 국내 방산업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인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3년 12월 폴란드에 K9 자주포 152문을 수출하는 2차 이행 계약을 맺었다. 현대로템도 1차 이행계약 이후 잔여 물량인 K2전차 820대에 대한 수출 협상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한다.
 
현대로템의 폴란드 K2 전차 인도가 증가하면서 디펜스솔루션 부문 실적 증가가 지속 중"이고, 수출입은행법 개정으로 폴란드 2차 수주와 루마니아 수주가 기대되며 올해 10월 국내 4차 양산도 예정돼 있기에 향후 주가 흐름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김포시가 2024년 4월 18일 김병수 시장과 현대로템 주식회사 이용배 사장, 현대로템 주식회사의 자회사(김포골드라인SRS㈜) 이용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포골드라인 운영·유지관리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차기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SRS㈜는 현대로템㈜가 김포골드라인을 운영하기 위해 출자·설립한 자회사로 김포골드라인 차량의 원제작사인 현대로템㈜의 철도차량 유지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김포골드라인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로템 주식회사 사장은 “당사는 김포시의 핵심사업인 김포골드라인이 최상의 상태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기술지원으로 신림선도시철도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김포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4.04.24. 종가기준 일봉


[참고자료]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
- 현대로템 홈페이지
- 한국투자증권 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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