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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삼성바이로로직스 실적 및 배당금

by meta-verse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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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1. 회사의 법적ㆍ상업적 명칭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회사", 영문명은 "SAMSUNG BIOLOGIC
S CO.,LTD."
 
2. 설립일자
2011년 04월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회사"로 설립되었다.
 
3. 주요 사업의 내용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부문과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CDMO부문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및 세포주 공정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형별 매출 비중은 CDMO부문 제품 62.0%, 서비스 8.5%,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 제품 등 29.5%이며,
 
지역별 매출 비중은 유럽 소재 고객사 67.0%, 미주 소재 고객사 24.3%, 국내 3.0%, 기타 5.7%이다.


3. 실적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4월에 설립이 되었으며, 국내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는 CMO사업과 CDO위탁개발까지 영위하는 기업으로,  2024.2.13일 현재 시가총액이 59조 6,438억으로 전체 4위에 올라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바이오 의약품에 필요한 항체 등을 생산하거나 세포주를 개발해 제공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 역량은 세계 최대다. 현재 60만 4000ℓ의 생산 역량에 더해 지난해 4월부터 공장 증설에 돌입했다. 완공 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 능력은 78만 4000ℓ에 이르게 된다.
 
이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인 2023년도에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1% 증가한 3조 6,94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2% 증가한 1조 1,136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8,576억을 달성하였다고 공시하였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한다. 
 
- 매출액 : 3조 6,945억원 (전년 대비 +23.1% 증가)
- 영업이익 : 1조 1,136억원 (전년 대비 +13.2% 증가)
- 당기순이익 : 8,576억원 (전년 대비 + 7.5% 증가)
 
- 자산 :16조462억원 (2023년말 기준)
- 자본 : 9조8천305억원 (2023년말 기준)
 
- 부채 : 6조2천157억원 (2023년말 기준)
- 부채비율 : 63.23% (2023년말 기준)
- 차입금 비율 : 16.6% (2023년말 기준)
 
삼성바이오는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세계적 제약사와의 대규모·장기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연간 누적 수주액은 3조5천9억원)과 작년 4분기부터 삼성바이오의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이 반영되고,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제품 판매량 증가와 신제품 출시가 그 원인으로 꼽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내년 4월 목표로 송도 5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2032년까지 7조5,000억원을 투자해 4개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올해 가동을 목표로 항체-약물 접합체(ADC) 생산 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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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당금
1) 배당에 관한 사항
당사는 정관에 의거하여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금전과 주식으로 이익을 배당할 수 있다. 향후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투자, 재무구조, 배당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배당을 결정할 계획이다. 2025년 이후에는 해당 연도 잉여현금흐름(FCF)의 10% 내외에서 현금 배당 실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2)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년도까지 배당금이 없었으나 지난 년도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을 하였기에 아직 발표는 안 했지만 배당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그러나 회사성장을 위해 설비투자를 계속하고 있기에 배당보다는 회사 볼륨을 키우는데 더 역량을 쏟을 것 같은 예상이다. 그러므로 배당보다는 회사가 더 도약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이 주주들에게는 더 유리하기에 배당을 주지 않는다 해도 서운할 이유는 없을 듯하다. 
 
이러한 실적호조를 바탕으로 외국인 투자가들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1월 2일 기준 외국인 투자가들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보유율은 10.39%에서 2월 13일 기준 11.47%로 증가했다. 

 
바이오 의약품 CDMO 업황이 올해도 밝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미국 하원 특별위원회의 지난해 ‘Biosecure Act’의 초안을 보면,  특정 중국 바이오 업체들과 계약 금지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중국 기업과 거래가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비록 초안이지만, 미중 갈등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수혜를 볼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 전개될 듯하다. 


2024.02.13 현재 종가기준 일봉


[참고자료]

- 삼성바이오로직스 홈페이지

- 전자공시시스템(DART)

- 한국투자증권 HTS

 

※ 본 포스팅은 투자 권유가 아닌 참고자료입니다. 그러므로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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