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실적 및 배당금 (2024년 1월 26일 공시)
오늘은 도화엔니지어링 실적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종합건설엔지니어링 회사인 도화엔지니어링은 물 산업, 도시, 철도, 플랜트, 수자원 등 SOC 전 분야에서 종합토목설계업, 종합감리전문업 등 전문적인 엔지니어링업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엔지니어링부문에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발주하는 관급사업을 주로 수행하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최근 10년간 약 2조원에 달하는 해외수주를 달성하는 등 국내 부동의 1위를 넘어 글로벌엔지니어링 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실제 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해인 2023년에 해외시장에서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1,300억에 이르는 실적을 냈다.
특히,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카도비체-국경-오스트리바 구간 철도 설계(약 335억원)를 수주했는데, 이 사업은 폴란드 신공항과 주요 거점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800㎞ 고속철도 건설사업의 일환이다. 중남미시장에서도 페루의 메트로 2호선 감리를 시작으로 현재 60건 이상의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엘살바도르, 볼리비아에서도 성과를 냈고, 올해에는 콜롬비아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도화엔지니어링은 해외 25개국에 걸쳐 8개의 법인과 25개 지사가 있으며, 현지 및 본사 파견 인력만 400명을 넘는다고 한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우크라재건 관련주인이다. 우크라이나 재건은 도로, 철도, 공항, 항만, 전력, 수도, 통신 등 전반적인 인프라를 복구하는 것이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 국내에서만 7,451억원(전년 대비 21% 증가)에 달하는 수주고를 올렸듯이,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잠정 실적 발표를 보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5,769억 6,662만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9.9% 증가한 262억 5,835만원, 순이익은 전년 대비 1510.9% 증가한 254억 1,933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1. 실적발표
- 매출액 : 5,769억 6,662만원 (전년 대비 3.8% 증가)
- 영업이익 : 262억 5,835만원 (전년 대비 119.9% 증가)
- 당기순이익 : 254억 1,933만원 (전년 대비 1510.9% 증가)
2. 배당금
1) 배당정책
주주이익 극대화를 전제로 하여 회사이익의 일정 부분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주요 수단으로 현금 배당을 실시하고 있는데, 현금배당 규모는 향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와 경영실적 및 Cashflow 상황 등을 감안하여 전략적으로 결정하고 있다. 당사는 정기주주총회 개최 전 이사회의 배당결정에 대해 전자공시시스템 (DART) 공시를 통해 매년 안내하고 있으며, 정관에 의거 이사회 결의 및 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하여 이익 배당 할 수 있고, 주주총회 후 1개월 내에 주주에게 지급한다.
2) 배당금
2024년 2월 16일 배당에 관한 공시를 하였다.
- 배당구분 : 결산배당
- 배당종류 : 현금배당
- 1주당 배당금 : 280원
- 시가배당률 : 3.5%
- 배당금 총액 : 9,322,831,000원
- 배당기준일 : 2023년 12월 31일
[참고자료]
- 도화엔지니어링 홈페이지
- 전자공시시스템 (DART)
- 한국투자증권 HTS
※ 본 포스팅은 투자 권유가 아닌 참고자료입니다. 그러므로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